봉투의 급여량은 “평균”입니다. 우리 집 고양이는 평균이 아니에요.
사료 봉투 뒷면의 급여량은 참고선입니다. 중성화 여부·활동량·나이에 따라 필요 열량은 꽤 달라집니다. 기준선을 직접 잡아보면 감이 잡힙니다.
휴식기 에너지 요구량(RER)은 이렇게 계산합니다.
| 이상체중 | RER | 유지 급여 | 감량 목표 |
|---|---|---|---|
| 3kg | 약 160 kcal | 160~192 | 128~160 |
| 4kg | 약 198 kcal | 198~238 | 158~198 |
표는 중성화한 실내묘 기준의 예시입니다. 활동량이 많거나 어린 고양이는 더 필요하고, 노령묘는 다를 수 있어 개체에 맞춰 조정합니다.
츄르 하나가 몇 kcal인지 확인해 보세요. 하루 총량의 10% 안에서 주고, 그만큼 사료를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. 간식으로 하루 열량의 절반을 채우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합니다.
습식은 수분이 많아 같은 무게라도 열량이 낮습니다. 포만감과 수분을 함께 챙길 수 있어 체중·요로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, 급여량은 kcal 기준으로 다시 맞춰야 합니다.
이 글은 일반적인 관리 정보이며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며칠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,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