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동 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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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고양이 데려올 때 합사 순서 — 서두르지 않기

2026-09-13 · 조회 8

첫 만남을 미루는 만큼 나중이 편합니다. 냄새·소리·시야 순서로 갑니다.

합사가 어긋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너무 빨리 만나게 해서입니다. 첫인상이 나쁘면 되돌리는 데 몇 배가 걸립니다. 순서를 지키면 대개 2~4주입니다.

1단계 — 방을 따로 씁니다(3~7일)

  • 새 아이에게 방 하나를 줍니다. 화장실·물·밥·숨을 곳을 그 안에 다 둡니다
  • 문은 닫아 둡니다. 서로 냄새와 소리만 압니다
  • 기존 아이의 생활을 바꾸지 않습니다 — 밥 자리도 화장실도 그대로

2단계 — 냄새를 바꿔 줍니다(2~3일)

담요나 수건을 서로 바꿔 깔아 줍니다. 문 밑으로 장난감을 굴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. 냄새를 맡고 하악질을 하면 아직 이른 것입니다 — 하루 더 둡니다.

3단계 — 문 너머로 밥을 먹습니다(3~5일)

닫힌 문 양쪽에 밥그릇을 둡니다. 처음엔 문에서 멀리, 날마다 조금씩 가깝게. 좋은 일(밥)이 상대의 냄새와 함께 일어나게 하는 단계입니다. 으르렁대면 그릇을 다시 멀리 둡니다.

4단계 — 보이게 합니다(며칠)

문을 살짝 열어 고정하거나 펜스를 두어 보이지만 닿지는 않게 합니다. 몇 분으로 시작해 늘립니다. 시선을 피하거나 자리를 뜨는 것은 정상입니다.

5단계 — 같은 공간에서 짧게

사람이 있는 동안만, 5분에서 시작합니다. 높은 자리와 숨을 곳을 여러 개 만들어 두세요. 도망갈 길이 있으면 싸움이 잘 안 일어납니다. 긴장이 보이면 그날은 거기서 끝냅니다.

화장실과 밥그릇은 합사 기간 내내 마릿수+1로 둡니다. 자원이 모자라면 사이가 나빠지는 가장 흔한 이유가 됩니다.

이럴 땐 한 단계 뒤로

  • 털을 세우고 낮게 으르렁거린다
  • 밥을 남기거나 화장실을 참는다
  • 한 아이가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

같이 보면 좋은 것

펜스 · 캣타워 · 고양이 화장실

며칠이면 되나요?

2~4주가 보통입니다. 성묘끼리는 더 걸리기도 합니다. 빨리 끝내려 할수록 길어집니다.

하악질을 하면 실패인가요?

아닙니다. 거리를 두라는 말입니다. 한 단계 뒤로 가면 됩니다. 몸싸움이 붙는 것만 피하면 됩니다.

격리가 불쌍해 보여요.

새 아이에게 방 하나는 오히려 안전한 자리입니다. 넓은 집에 갑자기 놓이는 편이 더 힘듭니다.

이 글은 일반적인 관리 정보이며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며칠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,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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