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의 이상 신호는 대부분 “평소와 다름”으로 먼저 옵니다. 무엇을 어떻게 적어 두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.
고양이는 야생에서 약한 티를 내면 위험해지는 동물이었습니다. 그 습성이 남아 아파도 웬만해선 티를 내지 않습니다. 그래서 고양이 건강 관리는 “증상을 발견하는 일”이 아니라 평소를 알아 두는 일에 가깝습니다.
건강할 때의 체중·하루 사료량·물 마시는 양·화장실 횟수를 한 번만 적어 두면, 나중에 “이상하다”는 느낌이 숫자로 바뀝니다. 특히 체중은 한 달에 한 번, 같은 저울로 같은 시간대에 재세요. 고양이는 4kg 아이가 400g만 빠져도 체중의 10%입니다.
식사량, 물, 화장실입니다. 밥을 남기기 시작했는지, 물그릇이 빨리 비는지,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는지를 보세요. 이 셋은 신장·요로·구강·소화기 문제에서 공통으로 먼저 변합니다.
고양이의 통증은 절뚝임보다 하지 않게 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. 캣타워에 안 올라가고, 그루밍을 덜 하거나 한 곳만 과하게 핥고, 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. “예전엔 했는데 요즘 안 하는 것”이 있으면 적어 두세요.
기침·구토·호흡·걸음처럼 순간적인 증상은 말로 옮기기 어렵습니다. 10~20초 영상을 자연광에서 찍어 두면 진료 때 큰 도움이 됩니다. 언제 찍었는지도 함께 남겨 주세요.
이 글은 보호자가 집에서 관찰하는 것을 돕기 위한 정보이며,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동물병원에서 확인해 주세요.
이 글은 일반적인 관리 정보이며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며칠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,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.